약 십여년전 다녀갔을 당시 멀미를 심하게 했던 안좋은 추억이 있어 이번 여행에서는 상담사의 추천에 따라 내륙 코스를 선택했습니다여전히 멋진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웅장함을 고통 없이 만나보니 그 감동이 더욱 크게 느껴져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난번엔 혼자였지만 이번엔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긴 하루였지만 일몰까지 보고 가고 싶다던 급작스러운 결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저보다 어리신 가이드님이었지만 존경스러웠습니다하루종일 운전해주시느라 고생해주신 가이드님의 친절함에 만족감이 배가되었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